주말마다 아이와 어디 갈지 고민이신 분 계신가요?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별다른 약속이나 여행 계획이 없을 때는 어김없이 야구장으로 소풍을 갑니다. 야구 경기보며 신나게 응원하고, 입맛대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공간까지 있으니 정말이지 소풍가는 마음으로 가게 된답니다. 오늘은 야구장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왜 NC파크가 최고인지 그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초등학생 아이 혼자서도 매점·화장실을 다녀오는 안전하고 편리한 에스컬레이터 구장
보통의 야구장들은 높고 가파른 콘크리트 계단이 끝없이 이어져 있어서 어른들도 숨이 차고, 짐을 들고 가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늘 걱정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그 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온 신경이 곤두서곤 하죠. 하지만 엔팍은 입구에서부터 상층부 좌석까지 부드럽게 운행되는 대형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시작부터 정말 쾌적합니다. 짐이 많아도, 날이 더워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안전하게 내 자리를 찾아갈 수 있죠.
진짜 감동적인 부분은 이 훌륭한 이동 인프라와 안전한 설계 덕분에 부모의 직관이 한층 여유로워진다는 점입니다. 엔팍은 동선이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며, 계단 대신 완만한 경사로와 에스컬레이터가 잘 갖춰져 있어 시야가 탁 트여 있습니다. 덕분에 초등학생 정도 된 저희 집 아이는 이제 구장에 익숙해지니 "엄마, 나 혼자 화장실 다녀올게!" 하고 제법 의젓하게 혼자 움직입니다. 사방이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고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보니, 부모 입장에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아이를 믿고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야구장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는 작은 모험이자 성장의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온전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휴식을 주는 고마운 구장입니다.
음식을 사러 가도 경기가 다 보인다! 맥이 끊기지 않는 360도 개방형 구조
야구장 직관의 큰 묘미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기존 구장에서는 치킨을 사러 가거나 화장실을 가려고 관중석 뒤 복도로 나오는 순간, 경기와 완전히 단절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복도 벽에 막혀 안쪽 상황을 볼 수 없으니, 밖에서 갑자기 "와아아!" 하는 함성이 터지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며 매점 모니터를 쳐다보곤 했죠. 특히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고 보챌 때 경기 하이라이트 순간을 놓치면 속상한 마음이 드는 게 솔직한 부모의 심정입니다.
하지만 엔팍에서는 그런 아쉬움이 전혀 없습니다. 국내 구장 중 유일하게 복도와 그라운드 사이에 벽이 없는 360도 개방형 구조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복도를 걸어가거나 매점 줄에 서서 음식을 받는 중에도 고개만 돌리면 초록빛 그라운드와 우리 투수가 공을 던지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이 손을 잡고 화장실을 오가는 길에도 경기의 흐름이 단 1초도 끊기지 않죠. 어느 위치에 서 있더라도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야구장에 있는 모든 순간이 곧 직관이 됩니다. 경기를 놓칠까 봐 조급해할 필요가 없으니 아이에게 짜증 낼 일도 없고, 가족 모두가 한결 여유롭고 즐겁게 야구장 분위기 자체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일찍 가도 지루할 틈이 없다! 잔디밭에서 캐치볼을 하며 아이와 추억을 쌓는 복합문화공간
저희 가족은 엔팍에 갈 때 경기 시작 시간보다 훨씬 일찍 서둘러서 도착하곤 합니다. 일찍 가도 즐길 거리가 가득해서 야구장으로 소풍가는 느낌입니다. 엔팍 주변은 조경이 멋지게 가꾸어진 넓은 광장과 푸른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야구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하나의 축제 장소로 변합니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가족들도 많고,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경기 전 넓은 잔디밭에서 아빠와 함께 캐치볼을 하는 시간입니다. 도심 속에서는 아이와 안전하게 캐치볼을 할 만한 넓은 공간을 찾기가 의외로 어려운데, 엔팍에서는 푸른 잔디를 밟으며 마음껏 공을 던지고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 글러브를 챙겨 와서 경기가 열리기 전 신나게 몸을 움직이고 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야구라는 스포츠에 더 깊은 흥미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단순히 9이닝 동안 앉아서 남이 하는 야구를 구경만 하고 돌아오는 일방적인 공간이 아니라, 경기 전부터 아이와 땀 흘려 놀아주고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완벽한 가족 중심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가족 모두 행복한 직관, 이번 주말엔 엔팍으로 오세요
창원 NC파크는 갈 때마다 '참 친절하게 잘 만든 구장'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책임지는 에스컬레이터, 부모의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360도 개방형 구조, 그리고 경기 전 아이와 함께 잔디밭을 뛰놀며 캐치볼을 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까지. 야구에 관심이 없던 아이라도 엔팍에 한 번 다녀오고 나면 야구장 가자고 먼저 조르는 마법 같은 곳입니다. 주말에 아이와 어디로 나들이를 갈지 고민이시라면, 이번 주에는 주저 없이 창원 NC파크로 직관 여행을 떠나보세요. 야구 그 이상의 감동과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오실 수 있을 겁니다. 거침없이 가자, 우리 엔팍으로!